북제주군은 버스승차대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군은 주민들의 승차대 시설 요구는 많았으나 예산 형편상 시설하지 못했던 지역에 대해 대중앙 절충에 따른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승차대 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2일 교부세 10억원이 확정되자 신형 버스승차대 140군데를 올 하반기내에 시설키로 했다.
군은 이에 앞서 올 상반기 국제자유도시와 2002년 월드컵 경기, .
전국체전 등에 대비하고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억여 원을 투입, 28개 버스승차대 시설을 마무리했다.
군은 이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관광지로서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되고 주민의 교통 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군내 버스승차대는 신설 220군데, 교체 86군데 등 총 306군데이고, 앞으로 140군데가 추가로 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