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수산천에 대한 정비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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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집중호우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수산천에 대한 정비 사업 마무리 공사를 벌이고 있다.
북군은 지난해 수산천 정비사업을 위해 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4.5㎞ 구간에 대한 제방 석축.하상 정비, 교량 3개소 신설 등을 벌여 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 95%.
북군은 올해도 수산천 상류인 구엄2지구에 사업비 16억6600만원을 투입, 1.8㎞ 구간에 제방 석축을 쌓고 교량 1개소를 신설키로 하고 내년 6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수산천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집중호우시 농경지 11㏊와 가옥 3동에 대한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천정비 구간에 소규모 저수를 할 수 있는 수중보를 설치해 농업용수로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영농활동에도 도움을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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