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가 연설회에서 “선거 전 홍 후보와 두 번 만났고 당시 홍 후보는 나에게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던 장정언 전 의원을 빨리 해치우라”고 말한 것에 대해 홍 후보는 회견에서 “선거 전 양 후보를 만날 이유도 없고 만난 사실도 없다.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반박.
연설회에서 양 후보가 또 “여자와 놀러간다면 밥집이나 술집에 가지 왜 당근밭에 놀러 가냐. 추미애 의원에게 4.3사건 얘기는 그만하고 당근밭에 놀러가자고 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을 두고 홍 후보는 “여성을 비하하고 무시하는 작태”라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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