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지 활착률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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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세계 산의 해’를 맞아 2002 조림사업을 실시했는데 조림지에 대한 활착률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군은 올 상반기 경제.환경.관광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상수리, 재래감나무, 산딸나무 등 지역특성에 적합한 수종으로 19㏊에 5만6200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했다.
북군이 최근 조림지의 사후관리를 위해 조림지에 대한 활착률을 조사한 결과 상수리나무 등 경제수조림 10㏊ 5만본의 활착률은 96%, 재래나무 4㏊ 5000본의 활착률은 93%로 나타났다.
또한 산딸나무 4㏊ 1200본의 활착률은 98%로 나타나 이들 조림지 활착률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군은 가뭄에 대비한 나무심기를 적기에 추진한 점과 나무식재기인 3~4월에 비가 주기적으로 알맞게 내리는 등 봄가뭄이 없어 조림목 활착에 도움을 준 게 활착률을 양호하게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북군은 앞으로 풀베기, 가지치기, 덩굴 제거, 간벌사업 등 조림지 사후관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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