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가공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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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가공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붉은못 허브팜’(대표 김서중)에서 5만여 평의 농장에 1500여 종의 허브를 천연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재료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생산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허브차 9종, 비누 8종, 샴푸.린스 8종, 화장품 13종 등으로 이중 에센셜 오일과 허브차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나타났다.
붉은못 허브팜에서는 1996년 허브 비누.양초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 전국에서 40개의 대리점을 운영, 연간 4억여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이달 초 허브빵을 생산하여 개점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본시장 진출시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군은 앞으로 허브 가공제품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홍보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허브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쓰임새로는 약초.향신료.방향제.미용제 등 다방면에서 효능이 입증되고 있으며 특히 심리적 안정과 업무 능률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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