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은 29% 감소
소득은 29% 감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북제주군산 농산물의 수출량이 증가했으나 소득에서는 별 재미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실적은 1만1046t 1669만9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으로는 71.2%, 금액으로는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목표에 비해 물량은 1만5967t의 69.2%, 금액은 41% 수준으로 나타나 금액보다 물량 중심의 수출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 수출실적을 보면 농산물은 7935t 184만2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으로는 75.5% 증가했으나 금액으로는 오히려 29% 감소했다.
수산물은 1734t 1226만3000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물량으로는 140%, 금액으로는 147% 증가해 상반기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은 776t 83만800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30%, 88% 증가했고 임산물은 8.5t 18만5000달러로 각각 112.5%, 1055%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양배추가 지난해에 비해 97.4% 증가한 7402t, 소라가 118% 증가한 545t, 넙치가 268.7% 증가한 1106t, 축산물이 129.6% 증가한 776t으로 집계됐다.
또 국가별로는 일본이 90.9%, 러시아가 1.3%, 필리핀 5%, 홍콩 1.2%, 이탈리아 1%, 기타 0.6% 등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