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사업비 3억600만원을 들여 금릉해수욕장에 30평 규모의 화장실을, 김녕해수욕장에는 20평 규모의 화장실을 지었다.
이들 화장실에는 장애인용과 유아용을 별도로 구비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기존 오수처리시설과 연계, 오수가 정화처리된 후 방류되게 해 해수욕장 수질오염 예방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 국제관광지에 걸맞은 수용태세를 갖췄다.
북군은 지난해에도 만장굴을 비롯한 3군데에 화장실을 시설했으며 올해 7군데에 대해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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