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치며 우의 다져요"
"게이트볼 치며 우의 다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조천읍 지역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기 위한 게이트볼대회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조천읍노인회(회장 이석희)는 지난 7일 지역내 12팀의 게이트볼동우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덕리 소재 조천읍공공도서관 게이트볼장에서 조천읍 노인친선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게이트볼대회는 최근 마을마다 게이트볼장이 시설돼 게이트볼을 즐기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한층 높아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것.
특히 노인회원들은 바쁜 농촌생활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교류의 기회로 마련된 이번 게이트볼대회를 마을 간 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 와신리팀이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함덕4구팀이 준우승, 함덕1구와 와흘리팀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