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의회 의정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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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북제주군 전반기 의장에 김의남 의원(61), 부의장에 박방규 의원(56)이 선출됐다.
북제주군의회는 5일 오전 제92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 만장일치로 의장에 김의남 재선 의원, 부의장에 박방규 3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개원식에서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4년간의 임기는 북제주군의 발전을 한 단계 높이느냐 아니면 퇴보시키느냐 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기”라며 “군민의 피부에 와 닿은 주민자치, 생활자치를 실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4대 북제주군의회는 개원을 맞아 북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군민의 뜻에 부응하는 참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본산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제4대 북군의회가 의정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북군의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분발할 것과 함께 군민 모두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힘찬 전진의 발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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