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남 북군의회 의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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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으로 당선된 기쁨보다는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제4대 북제주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의남 의원(61)은 당선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으로 자치시대를 열어 나가고 북제주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동료 의원과 중지를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해 나갈 것이며, 주민자치.생활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참된 의정상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기관과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이상적인 견제와 조화를 통해 북제주군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군민에게는 항상 봉사하는 자세를 갖고 민의의 대변자로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군민의 이익이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고, 찾아가는 의정활동,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미래를 여는 열린 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샘물이라는 말이 있다”며 “그런 만큼 그 샘물이 마르지 않도록 항상 새롭고 신선한 의정활동으로 풀뿌리의 싹을 정성껏 키워 지방자치 발전에 정열을 다 바칠 각오”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장은 1998년 조천읍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그해 6월 13대 북제주군의회 의원으로 입성한 후 이번 선거에서 재선됐다. 가족은 부인 양영숙씨(56)와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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