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1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국유림내 공공용, 목축용, 산업용 등 대부지를 대상으로 목적사업의 타당성 유무와 추진상황, 무단시설 유무, 산림피해 여부 등을 조사한다.
북군은 이번 조사에서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공 가능성을 판단, 제도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실 대부지에 대해서는 정도에 따라 시정.취소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산림지역 무단시설 유무와 피해 여부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북군내 국유림은 5457㏊로 이 가운데 국유림 대부지는 공용 6건, 목축용 3건, 표고재배 4건, 산지과수 14건, 농경 8건 등 모두 37건에 52.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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