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리 지역 한림오일시장 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3일 오후 2시 한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점포 배정을 위한 추첨이 실시된다.
장소를 옮겨 새로이 문을 여는 한림오일시장은 점포 수가 162개(21개 품목)이며 입점 예정 상인은 모두 135명이다.
북제주군은 추첨을 앞두고 한림읍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배부하고 있는데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그런데 다음달 14일 새 부지에서 개장되는 한림오일시장은 12만㎡ 부지에 장옥시설 4동, 화장실 2동, 풍물장터, 주차장 3군데, 관리사무소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