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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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내 최대 ‘셔틀콕’ 축제 제2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20.21일 이틀간 서귀포시에서 열린다.
제주일보사 주최, 제주도배드민턴협회(회장 양홍철) 국민생활체육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언) 주관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5팀, 중학부 3팀, 고등부 2팀, 일반부 24개 클럽 등 모두 34팀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홍체육관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선수 및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회째를 맞으면서 점차 제주 배드민턴 활성화에 초석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팀만 참가했던 남초등부가 올해는 4팀으로 불어나는 등 학교 배드민턴 중흥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역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해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동광교, 사대부중, 제주여중, 오현고, 중앙여고, 천지클럽이 출전하고 있어 2연패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가대표이며 고교 최대 라이벌인 오현고 박성환과 문보국이 우승을 놓고 벌인 남고부 개인전이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 학생부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벌어지며 일반부는 혼합복식이 없는 대신 남자복식 20~30대, 40대, 50대, 60대 그룹별(A.B.C.초보자급), 여자복식 20~30대, 40대, 50대, 60대 그룹별(A.B.C.초보자급)로 경기가 진행된다.
제주일보사는 이번 대회 일반부 종합우승팀에 100만원, 준우승팀에 50만원, 3위팀에 30만원, 모범클럽에 30만원, 그리고 학생부 6개부 단체전 우승팀에 30만원씩 180만원 등 모두 390만원의 부상금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2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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