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 영업 정착을 위해 군은 2개 기동점검반을 편성,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위생업소의 불법 영업 근절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여름철 수요가 많은 횟집, 어패류 판매점, 냉면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한 위생검사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퇴폐.변태 등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선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고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을 벌여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아울러 부정.불량식품 및 불법영업 주민신고체계(국번없이 1399번)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 위생업소 758곳을 점검한 결과 무신고 1군데, 윤락행위 2군데 등 모두 37개 위반 업소를 적발하고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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