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양배추로 수출 판로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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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양배추로 수출 판로를 뚫어라.’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형)와 애월농협(조합장 강호상)은 차별화된 양배추 생산으로 일본 수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수출될 양배추는 약 200t이 생산돼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으로 보내질 예정이며, ㎏당 250원에 계약된 상태다.
이 고품질 양배추 생산에는 애월읍 신엄리의 7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군농기센터는 수출 규격에 맞는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전담지도사를 배치, 파종에서 수확까지 집중적인 기술지도를 벌인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 양배추의 품종은 ‘YR호월’이며, 일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2㎏ 내외의 중.소형으로 속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북군농기센터는 지난 7월 친환경 밤호박 생산을 위한 기술지도를 펼쳐 200t의 밤호박을 일본 시장에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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