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화 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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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미독립운동과 국내 최대 여성 항일운동을 기념하고 그 일대를 성역화하기 위한 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항일정신의 역사적 의의를 선양하고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조천만세동산 성역화 공원과 해녀운동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조천읍 조천리 만세동산 일대에 들어서는 조천만세동산 성역화 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85억6300만원을 들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마무리 공사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추념탑과 위패봉안실 등 성역시설과 문주시설, 열주시설, 주차장 확충 등 기반시설 등이다.
또 구좌읍 상도리에 건립되는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은 사업비 48억4800만원을 들여 2005년 완료할 계획인데 현재 토지 매입과 함께 기념탑, 기념광장 등 상징물을 지었다.
특히 이곳에 야외집회장을 비롯해 해녀광장, 주제광장 등 교양시설과 게이트볼장, 다목적운동장, 체력단련장 등 운동시설을 갖춰 항일정신에 대한 산교육장과 주민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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