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하우스 자동화시설 보강사업은 희망 농가들을 대상으로 천정 자동화 개폐시설, 스프링쿨러, 환풍기 등을 보강해 부족한 농가 일손을 덜어주고 감귤산업 구조 개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군은 올해에도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65농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데 지원 단가는 평당 1만5000원이며 사업비 부담은 군 50%, 자부담 50%이다.
자동화시설을 갖춘 감귤 하우스는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한편 북군은 지금까지 모두 6만4450평에 관수시설 37만620평, 환풍기 61대 등의 감귤 하우스 자동화시설 보강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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