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작지 암반제거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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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우량농지 조성과 기계화 영농을 촉진시키기 위해 경작지 암반제거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북군은 올해 국도비 2억2200만원과 군비 2억원을 투입, 423농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경작지 암반제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많아 국도비 1억2900만원을 추가로 확보, 150농가에 대해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경작지 암반제거 사업비는 암반분포 순위에 따라 1~2개 지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농가당 지원규모는 사업량에 따라 100만원 범위에서 보조 지원된다.
북군은 지역특성상 경작지에 돌출암반층이 많이 분포돼 있어 농작업에 불편을 주고 있음에 따라 1997년부터 우량농지 조성을 위해 암반층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총 10억원을 투자, 1331농가에 대해 사업을 실시했다.
북군은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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