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탁구 동호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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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기업인 제주은행(은행장 강중홍)이 탁구 중흥에 나섰다.
제주은행은 최근 제주제일고와 신성여고를 졸업한 탁구선수들을 받아들여 동호회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비록 지금은 동호회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탁구동호회가 활성화되면 각종 전국체전은 물론 전국대회에 제주대표로 출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제주은행은 제주제일고 탁구선수 출신인 김영헌과 신성여고 탁구선수였던 강경옥 그리고 도남교 탁구선수 출신인 표성호, 고은산, 고지만으로 직장탁구동호회를 구성해 지난 13일 끝난 제41회 전도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직장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을 계기로 제주은행은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한편 도민의 기업으로서 당연히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탁구선수 출신인 전용권 신제주지점장은 “지방 기업으로서 우수 선수들에 대한 고용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이를 통해 탁구 저변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탁구동호회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업무 능력이 있는 탁구선수들을 제주은행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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