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여성이 앞장 고향주부 모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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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여성들이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남원분회(회장 김순여)와 위미분회(회장 정경순)는 지난 12일 여성 교통질서 계도요원 발대식을 갖고 남원파출소에서 남원초등학교까지 약 1㎞ 구간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 회원 100여 명은 10월 말까지 금요일마다 관내 주요 시가지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표선분회(회장 강춘길)도 지난 15일 교통질서 계도반 발대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표선면 주요 시가지에서 교통질서 캠페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러한 농어촌 지역 주부들의 교통질서 캠페인 활동은 주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경순 위미분회 회장은 “남군 전 지역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들이 교통질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통질서 캠페인을 벌여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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