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만들기 체험 고유문화 이해 계기
장승만들기 체험 고유문화 이해 계기
  • 김문기
  • 승인 200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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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 만드는 작업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지난 20일 대정여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승만들기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에서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 실시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장승마을’이 이날 대정여고에서 열린 것.
학생들에겐 그림으로만 봐 오던 장승을 직접 보고 장승에 관련된 이야기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장승을 단순히 나무에 조각하는 것으로만 알던 학생들은 장승 제작에 따른 의식.절차 등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다.
이날 학생들은 장승에 대한 갖가지 질문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게 됐다.
한영희 교감은 “학생들에게 공동체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여고는 이 밖에도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