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리 청년회(회장 홍성윤) 회원들은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신양해수욕장을 정비했다.
자체 사업비 140만원을 들여 중장비를 동원해 파래를 제거했다.
또 해수욕장에 있는 돌멩이를 치우고 모래 정비도 했다.
홍성윤 회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이들이 파래 등으로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래 제거과 함께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신양리 청년회는 앞으로도 해수욕장 정비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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