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산방도서관(관장 강승수)은 25일 안덕교, 사계교, 덕수교, 서광교, 창천교 4~6학년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1주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학생들은 일주일간 안덕산방도서관에서 독후감상문 쓰기, 문화예술 창작, 도서관 이용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성산일출도서관과 표선도서관도 26일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개강식을 갖고 지역내 초등학생 각각 61명과 54명을 대상으로 연극 발표,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1주일간 연다.
특히 성산일출도서관은 영어교육 및 한문지도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군은 여름독서교실 기간중 교육내용을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를 선정, 도서관별로 국립중앙도서관장 및 군수 표창을 수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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