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 신시가지 활성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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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회는 25일 장기 미집행 도로 해결, 신시가지 활성화방안 마련 등을 서귀포시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9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도시과, 보건소, 여성회관, 사회복지과순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상규.송동일 의원은 “도시계획도로 지정 후 집행이 되지 않아 사유재산권이 제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오충진 의원은 “신시가지가 개발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며 생활필수시설 확충과 인구 유입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현광수 의원은 “방치된 옛 충혼묘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조기에 강구해야 한다”며 “서귀포의료원 시설 확충과 함께 증축 여건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이 밖에도 동홍로 및 동문로터리~비석거리 구간 등 도로 확충, 숙박.음식업소 위생관리, 실버산업 육성,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 확대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사업은 단계별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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