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 제주대와 산학공동기술개발에 동참하고 있는 2개 업체가 참가해 개발 제품(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참가업체 및 제품은 (주)엔커뮤니케이션의 ‘도로환경개선을 위한 인텔리전트 트리’와 (주)아트피큐의 ‘제주 해녀 테마 캐릭터’이다.
‘도로환경개선을 위한 인텔리전트 트리’(과제책임자 임종환 교수)는 태양열 등 무공해 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 시스템으로 계절, 날씨, 환경에 따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제주 해녀 테마 캐릭터’(과제책임자 이봉규 교수)는 제주 해녀를 모태로 한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와 ‘섬집아이 소중이’로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품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중소기업 기술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기술분야 종합 행사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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