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소장 김은형)는 이에 따라 25일 평안요양원과 성요셉양로원,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군데를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의사와 간호사, 운전기사로 구성된 한방의료 서비스반은 침술과 뜸, 부항, 간단한 처방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시보건소 한방진료실은 하루 평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데 환자 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
진료비는 건강보험환자의 경우 1100~1300원이며, 65세 이상이나 의료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6.25참전군경, 장애인 등은 전액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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