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하나로마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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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남원읍 지역에 대규모 농수산물 할인 매장이 들어선다.
남원농협(조합장 김창언)은 남원리 226번지 남원농협 주유소 일대 1726평 부지에 대규모 하나로마트를 시설키로 하고 최근 공사에 착수했다.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되는 남원농협 하나로마트는 300평 규모의 매장과 385평 규모의 금융매장, 마트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되며 올 10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점포 내에 금융 매장을 비롯한 365자동화 코너가 설치되며 2000여 평 규모의 주차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인근 지역에 남원농협에서 운영하는 감귤선과장과 저온저장고, 농자재백화점, 농기계수리센터, 주유소 등 농업분야와 관련된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은 한 지역에서 다양한 농업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남원농협 하나로마트는 마을마다 소규모로 설치된 농협 매장을 하나로 통합해 저가의 농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농협 관계자는 “마을마다 분산되어 있는 농협 매장을 하나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생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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