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건강 - 키토산의 보고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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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 등 효과

새우는 주로 여름철 생선으로 여겨져왔지만 근래에는 딱히 제철이 없다.

흔히 새우는 다른 생선보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고혈압이나 비만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식품이란 낙인이 찍혀 있다.

그러나 새우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이로운 HDL콜레스테롤이 주종을 이루어 무턱대고 새우를 꺼릴 필요까지는 없다.

오히려 새우의 각질 부분에는 건강한 세포에 필수적인 아미노당을 공급해주는 키토산이 많아 노화 방지 및 인체 불순물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새우는 주성분이 단백질이다. 말린 새우는 단백질 함량이 60%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다.

더욱이 새우에는 우리 몸에 요긴한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비롯한 8종의 필수아미노산 성분들도 듬뿍 들어 있다.

특히 새우의 독특한 단맛을 내는 베타인이란 성분은 강장 효과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까지 한다.

또 새우를 계속 섭취하면 저혈압이나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비린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두드러기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려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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