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는 송아리가 다음달 4일부터 부산 아시아드골프장(파 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한희원(25.휠라코리아), 박지은(24.나이키골프), 베스 바우어(미국) 등 LPGA 투어 선수와 함께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송아리는 1999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출전이지만 올해 대회는 프로선수 데뷔전이 된다.
송아리의 외사촌인 전현지 국가대표 코치 및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이사가 송아리의 캐디를 맡을 예정이다.
한희원, 박지은, 송아리와 함께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바우어는 2001년 2부 투어 상금왕에 이어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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