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주거비의 30%가 현물 급여로 전환돼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이에 따라 생활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집 수리 사업단에 저소득층을 조건부로 참여시킴으로써 집 수리와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생활보호대상 101가구를 대상으로 집 수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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