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전통 테마마을 조성사업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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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신풍리 농촌전통 테마마을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남제주군은 지난 26일 옛 신풍초등학교 입구에 전통문화 체험장 시설 중 하나인 초가 복원사업에 착수했다.
또 8월 초부터 연자방아.돼지우리 복원 작업에 착수하는 등 다음달부터 농촌 전통 테마마을 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풍리 테마마을 사업은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초가.연자방아 등 전통문화체험장 시설을 갖추고 테마 체험프로그램 개발해 관광자원화해 농가소득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피서철을 맞아 현재 시범운영중인 민박에 7가족 26명이 예약하는 등 벌써부터 외지에 시골마을이 소개돼 신풍리 주민들은 전통테마마을 사업에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남군은 10월까지 민박 5가구를 선정해 가구별 테마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전통문화체험장 시설 정비를 완료키로 했다.
남군 관계자는 신풍리 농촌전통 테마마을이 조성, 완료되면 “제주 농촌의 고유 전통 생활문화를 관광자원화해 지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특산물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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