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감귤 소비자 판촉 행사 추진
하우스감귤 소비자 판촉 행사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하우스감귤의 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지 판촉 행사가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도매시장법인체 및 남군과 자매결연한 백화점 등 89곳에 하우스감귤 소비 촉진을 위한 서한을 보낸 결과 대부분 농촌 경제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군과 생산자 단체들은 다른 지방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한편 생산자 단체별 소비지 판촉 행사를 벌여 하우스감귤의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표선농협, 남제주하우스감귤영농조합, 위미감협 등은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등과 직거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농협 태흥지소는 지난달 말 고양시농협 물류센터에서 직판 행사를 벌였다.
또한 이달중 남제주하우스감귤협의회는 일본에 9t 가량의 감귤을 수출할 계획이며 위미.표선.안덕농협과 위미감협 등은 서울 양제동, 청주, 현대백화점 등지에서 소비지 판촉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 단체와 일반 상인들은 대도시 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 소비 촉진을 위한 물량 확보 및 가격 조정 등을 협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남군은 하우스감귤의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고유상품 브랜드화를 유도하고 소비시장 직거래 확대, 감귤 출하체제 지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