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민원 '계량기 교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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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민들은 수돗물 민원으로 계량기 교체를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군이 올 상반기 동안 수돗물서비스센터를 운영한 결과 총 접수 및 처리건수 1928건 중 계량기 교체요구가 907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고장수리 462건, 누수탐사 228건, 수질관련 민원 16건, 기타 315건 등으로 집계됐다.
읍.면별 민원 현황을 보면 남원읍이 615건으로 수돗물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정읍 474건, 안덕면 363건, 표선면 317건, 성산읍 159건 등의 순이었다.
한편 남군은 올 상반기에 수도 계량기 1900개를 읍.면에 배정하는 한편 고장수리비용 4000만원을 확보, 수돗물서비스센터 운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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