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고 수비의 주축인 최동성은 올해 백호기축구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제주가 낳은 제2의 최진철(현대 전북)로 각광받고 있다.
중간 수비수를 맡고 있는 최동성은 정확한 킥과 헤딩력이 뛰어나 향후 국가대표 재목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에서 유일하게 대표로 뽑힌 최동성은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0회 아시아 학생 축구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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