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12일 모슬포 상설시장인 중앙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총 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음달 초 본격적인 아케이드 시설공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군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실시설계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남군이 시설할 모슬포 중앙시장 아케이드는 길이 60m, 너비 8.9m 규모의 철골 구조로 자동화재탐지시설 및 조명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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