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의원은 “후반기에도 문광위에 배정된만큼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에 있어 제주의 문화와 관광발전을 위해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제주 농어업 분야의 전반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 농어업의 미래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출신의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서울 양천갑)은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됐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에 민주당 정균환 총무를 선출하는 등 상임위 및 특위위원장단을 선출함으로써 16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양당은 총무회담을 갖고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상임위 일정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르면 다음주부터 국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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