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은 총 1500만원을 들여 1500부(부당 83쪽)를 제작했는데 소책자에는 영주십경 등 주요 관광지와 추천할 만한 숙박소 안내, 각종 축제.레저 400여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주변 맛집.멋집 등 업소를 상세하게 수록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풍란석부작.민속주.갈옷 등 지역 토산품, 한라봉.옥돔.성게 등 농.수산물은 물론 지역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도 실렸다.
부록으로 책자 마지막에 수록된 제주도 관광안내지도 및 교통 안내지도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군은 이번에 발간한 소책자를 피서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관광안내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및 도내 관광업체에도 배부해 최남단 남제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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