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 특별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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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여름철을 맞아 부정.불량식품 등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2주 동안 군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학교와 유원지 주변 등지의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이 기간 빙과류와 스낵류, 햄버거, 주스류, 떡볶이, 김밥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중점 수거해 검사를 벌이는 한편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생관리.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 지도.단속활동을 통해 경미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조치를 취하고 무허가 식품 또는 부패.변질식품 등을 조리하거나 판매할 경우에는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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