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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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 연구 및 보존 운동이 활발하다.
남제주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양춘선) 회원 28명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광양지역 농가를 찾아 향토음식 조리.가공.상품화 현장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철)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현장 견학에서 지역농산물과 향토음식을 통한 수익사업 현장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매실을 이용한 가공기술과 녹차를 이용한 요리를 배우고 고로쇠 된장 등 전남지역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접했다.
현장견학을 다녀온 김희숙 회원은 3일 “우리 것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토음식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향토음식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개인별로 한 가지씩 향토성있는 테마요리 갖기 사업을 벌이며 주변에 보급도 하기로 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연초부터 ‘바닷물을 이용한 두부 만들기’와 ‘자리젓 담그기’를 주부들에게 교육하는 등 잊히는 제주 향토음식을 저변에 확대하는 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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