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합창단 교류 이뤄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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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합창단 교류사업이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대정청소년합창단(단장 이춘심)은 15일부터 18일까지 철원군 평화어린이합창단원 45명을 초청해 안덕 예선교회연수원에서 하계 음악캠프를 연다.
대정청소년합창단은 남제주군과 자매결연을 한 철원군의 청소년 합창단과 교류사업을 벌이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3박4일간 오리엔테이션, 만남의 시간, 레크리에이션, 연극, 장기자랑, 음악감상회 등을 갖는다.
특히 16일에는 철원군 평화어린이합창단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작은 음악회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춘심 단장은 “단원들이 농촌지역 학생들이어서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세상에 대한 시각을 넓히기 위해 하계 캠프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청소년합창단과 평화어린이합창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 서로 지역을 방문해 합숙 캠프훈련을 갖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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