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도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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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도로가 정비된다.
남제주군은 최근 상습 침수도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정읍 신평~일과 간 군도 및 일과리 농로 등 모두 18군데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군은 이에 따라 일부 도로에 대해 배수개선사업과 도로개발사업을 병행해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고 나머지는 예산을 확보, 점차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신평~일과 간 군도, 남원읍 의귀~신흥 간 군도, 표선면 토산2리~세화3리 간 군도 등 6군데는 현재 추진 중인 배수개선사업과 군도개발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내년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대정읍 상모~안덕면 사계 간 군도, 표선면 토산1리~토산2리 간 군도 등 9군데는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남군 관계자는 17일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도로에 대해 최대한 빨리 예산을 확보해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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