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오는 10월 16일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7억1400만원을 투입해 상모리~사계리 구간과 고성리~성산리~오조리 구간 해안도로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자전거도로가 개통되면 해안도로에서 하이킹을 하는 이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도 지금까지 남군내 해안도로의 경우 별도 자전거도로가 없어 사고 위험 및 불편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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