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정수장 침전여과기 시설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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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대정읍 서림정수장의 침전여과기 시설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맑은 물 공급 효과를 거두게 됐다.
남군은 올 들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서림정수장에 응집약 투입시설을 갖춘 침전급속여과기 공사를 추진, 이달 들어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집중 호우시 흙탕물이 상수원으로 유입되더라도 맑은 물 공급이 가능하게 돼 연중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상수도를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림정수장의 가동률이 높아짐으로써 집중호우시 일부 지역에서 지하수 관정을 가동, 식수를 공급 받는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남군은 서림정수장 수질보전을 위해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0월까지 서림정수장 주변환경정비 공사를 추진 중인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쾌적한 정수장 환경을 이용한 물 환경 교육장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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