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추석을 맞아 남군내 영세 중소기업체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0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융자 지원대상 업체는 중소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숙박업, 육상양식업, 연근해 어선, 건설기계 대여업 등 20개 업종이다.
남군은 이 업체들을 대상으로 업종별로 최고 1억원 한도내에서 차등 융자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5%, 융자 상환기간은 1년이고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남군은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군청 및 읍.면 사무소에서 융자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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