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시간강사 수당 제주대 1위’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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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는 최근 신문과 방송 등 언론을 통해 보도된 ‘국립대 시간강사 수당 제주대 1위’는 실과 다르다고 5일 해명.

제주대는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2008년도 전국 170개 대학 시간강사들의 수당을 분석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근거로 언론사들이 최근 ‘전국 국.공립대 중 제주대 시간강사 수당이 시간당 7만원으로 가장 높다’는 내용으로 오보를 냈다고 주장.

제주대는 수당 7만원은 의학전문대학원에 출강하는 도외지역 시간강사에 한해 적용되고, 그 외 강사들에게는 시간당 2만7000원(비전업)과 4만2000원(비전업)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제주대 관계자는 “시간강사 수당이 국.공립대 중 가장 많다는 잘못된 보도 때문에 타 국립대에서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고, 대학 내에서도 시간강사들이 시간당 수당을 7만원으로 책정한 후 이보다 낮은 금액을 지급해 온 이유를 따지고 있어 이를 일일이 해명하느라 여간 곤혹스런게 아니다”고 피력.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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