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일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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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25)가 스폰서 계약과 휴식 등을 위해 일시 귀국한다.
박세리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박세리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빅애플클래식 출전을 포기하고 24일 새벽 귀국한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빅애플클래식에 이어 오는 8월 3일부터 열리는 웬디스챔피언십에도 불참하고 2주 동안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박세리는 최근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는 퍼트 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박세리의 이번 고국 방문 기간 테일러메이드코리아(지사장 박범석)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다.
이미 지난해부터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해 온 박세리는 최근 삼성전자와 결별함에 따라 스폰서 계약을 추진해 왔다.
계약금액은 약 30만~50만달러로 추정되나 정확한 금액은 나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세리는 휴식 후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8월 8일부터 개최되는 브리티시여자오픈 개최지인 영국으로 곧장 이동할 계획이다.
IMG는 이번 귀국이 “퍼트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대회 출전을 계속하기보다는 휴식과 훈련을 통해 브리티시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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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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