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제주대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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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태권도 제주도 대표가 확정됐다.
제주도태권도협회(회장 고우방)는 13일 애월체육관에서 제주대표 최종 선발전을 갖고 남고부 8체급, 여고부 8체급, 대학부 8체급을 선발했다.
한편 도태권도협회는 도대표 선수가 확정됨에 따라 전국체전에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각 체급 선발자 현황
△핀급=한찬석(제주공고) 박혜미(삼성여고) 이종호(탐라대)
△플라이급=이영광(남녕고) 신경아(제주여고) 양창일(한체대)
△밴텀급=김천권(남녕고) 홍주영(한림고) 한승용(경희대)
△페더급=김형준(남녕고) 서희정(제주여고) 이순태(탐라대)
△라이트급=김성수(제주공고) 진미화(제주여고) 박동원(탐라대)
△웰터급=김영철(제주공고) 박희주(중앙여고) 곽병호(계명대)
△미들급=장명수(남녕고) 방울(제주여고) 최희중(용인대)
△헤비급=김상수(남녕고) 신봉문(제주여고) 민경식(탐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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