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인사에 의아스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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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19일 국제자유도시추진단 직제신설에 따라 김창희 서기관을 추진단 기획조정담당관으로 발령하는 등 이 부서에서 근무할 30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하자 도청 내부에서는 다소 의아스럽다는 반응.
이는 국제자유도시추진단 직제신설을 주내용으로 하는 관련 조례가 지난달 도의회에서 통과됐는데, 도 당국은 이날에야 추진단 근무자를 임명하는 형식의 소폭 전보인사를 단행하고 부이사관급인 추진단장을 비롯한 나머지 인사는 다음달 실시하겠다고 발표.
이와 관련, 한 공무원은 “추진단이 기존 조직에 투자진흥관실과 지역정책계가 흡수되는 형태로 구성되는 추진단 근무자에 대한 인사를 지금껏 미뤄오다 도의회 업무보고를 불과 4일 남겨둔 시점에서 단행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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