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교원 178원 증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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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내년도 도내 초.중.고교에는 퇴직 및 휴직 등과 학교 신설 등으로 총 178명의 교원이 충원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04학년도 교원 정원을 조사한 결과 제주외국어고 개교 등과 일부 학교의 학급 증설, 교원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올해보다 178명이 증원돼야 할 것으로 집계돼 교육인적자원부에 교원 정원 증원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의 요구대로 교원 증원이 이뤄질 경우 내년도 도내 교원은 현재의 4433명에서 4611명으로 늘어난다.
학교급별 교원 정원 요구 인원을 보면(괄호안은 교원별 구분) 유치원 1명(교사 1명)을 비롯해 초등 89명(교감 1명, 교사 88명), 중학교 69명(교사 69명), 고교 16명(교장.교감 각 1명, 교사 13명, 보건교사 1명), 특수학교 3명(초등부 2명, 고교부 1명) 등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도내 교원 정원이 도교육청의 요구안대로 100% 배정해 줄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이달 말 교육부로부터 교원 정원과 관련한 가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가배정 인원에 따라 신규교원 임용시험을 공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도교육청이 유치원을 포함해 초등 155명, 중.고교 70명 등을 요청했으나 교육부의 가배정에 따라 신규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교원은 유치원 5명, 초등 115명, 중.고교 60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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