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투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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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룩한 태극전사들의 투혼을 본받자.’
오는 11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11월 9일부터 15일간)에 출전할 제주도대표선수들이 24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도대표선수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태극전사들을 본받기 위해 파워프로그램으로 짜여진 훈련 스케줄에 따라 땀을 비 오듯이 쏟아내며 훈련에 여념이 없다.
도대표선수들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제주종합경기장 등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제주도체육회와 경기단체 그리고 유관기관 등은 도대표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훈련장을 방문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도체육회는 다음달 1일 전국체전 개막 100일 전에 맞춰 652명의 도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하계 강화 훈련 개시식을 갖고 전국체전을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 16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전국 체전에 출전할 도 대표선수 29개 종목(시범종목 포함) 652명을 선발했다.
도체육회는 다음달 이사회의를 열고 전국체전 참가 선수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전국체전 종목별 참가 선수현황
△육상 43명 △수영 38명 △축구 54명 △야구 36명 △테니스 14명 △정구 30명 △농구 45명 △배구 36명 △탁구 27명 △사이클 2명 △복싱 33명 △레슬링 40명 △역도 27명 △씨름 15명 △유도 41명 △검도 19명 △궁도 7명 △양궁 4명 △사격 19명 △배드민턴 30명 △태권도 37명 △볼링 18명 △요트 3명 △근대5종 4명 △골프 6명 △보디빌딩 7명 △우슈 9명 △수중 5명 △트라이애슬론(시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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